경기 구리시 청년창업 지원 기관 '청년내일센터' 전경./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가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구리시는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청년정책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청년 사업 27개를 발굴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했다.

구리시의 청년 지원 정책은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전망 구축, 소통 행정과 체감형 복지에 방점을 찍었다. 청년창업의 거점인 '청년내일센터'를 통해 43개 기업을 육성했고, 전국 최초로 '청년 전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도입해 금융 문턱을 낮췄다. 또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전월세자금 이자 지원과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추진으로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 및 인재 등록 플랫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면접 정장 대여와 자격증응시료 지원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관내 도서관에 마련한 '청년 미래 꿈터'와 같은 전용 활동 공간을 통해 청년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라는 핵심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청년의 미래를 가장 넓게 응원하는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