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인천시의 '아이플러스(i+) 드림'이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저출생 극복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아이플러스 드림은 인천시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출생정책이다. 지역의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생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8세가 될 때까지 1040천사지원금 등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주거 문제 지원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이어드림', 결혼식장과 예식비용을 지원하는 '맺어드림' 등이 대표적이다. 또 양육 틈새를 메우기 위한 '길러드림', 출산 부모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최대 70%까지 환급하는 '차비드림'도 있다.

이런 정책은 지역의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저출생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2024~2025년 인천의 출생아 수는 정책 시행 전인 2022~2023년과 비교해 13.2% 늘었다. 주민등록인구도 약 305만명으로, 3만명 이상 증가했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구성장 모멘텀이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