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의 샴페인 부문 공식 파트너로 처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샴페인 하우스 페리에 주에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 선정됐다./페르노리카 제공

이번 파트너십은 미쉐린 가이드 한국 발간 1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페리에 주에는 오는 3월 5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 세레모니'에서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을 공식 샴페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811년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 페리에 주에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식과의 조화를 강조해 온 브랜드다.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앞세워 세계 각국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 협업을 이어오며, 샴페인을 단순한 주류가 아닌 다이닝 경험의 한 요소로 확장해 왔다.

이러한 미식 중심 활동은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참여하는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Perrier-Jouët Society)'를 통해 구체화돼 왔다. 페리에 주에는 이를 통해 주요 미식 시장에서 셰프들과 협업하며 샴페인과 요리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해 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를 처음 론칭하고 갈라 디너 시리즈를 진행했다. 라미띠에 장명식 셰프, 물랑 윤예랑 셰프,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소울 김희은·윤대현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 등이 참여해 브랜드 철학인 '자연과 예술'을 요리로 풀어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된 텐핸즈 다이닝 행사를 통해 미쉐린 셰프와 미식 업계 관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며, 샴페인 페어링을 넘어 미식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페리에 주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식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타 셰프들과의 프라이빗 다이닝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샴페인과 파인 다이닝이 결합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