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인근 갯바위 위에 60대 여성 A씨가 고립된 모습.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인근 갯바위에서 잠이 들었다가 고립된 6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1일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5시 27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잠들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여성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이날 혼자 대부도를 찾아 갯바위에 올랐다가 잠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든 사이 밀물이 들어와 고립되자 신고를 했고, 평택해경 구조팀이 출동했다. 구조팀은 무동력 구조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고립됐던 A 씨를 구했다.

구조 당시 A 씨의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일부 소지품 분실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안정을 취한 뒤 귀가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