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지기 자리를 수성했다.
서울시는 12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 득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4∼6일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금고에는 신한·우리은행, 2금고에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각각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관련 조례가 정한 6개 평가 항목에 따라 1·2금고 제안서를 평가했다.
1금고 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총점 973.904점으로 1순위를 받아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2금고에서도 신한은행이 총점 925.760점을 받아 1순위 결과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 금고 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이후 12년 연속 1금고를, 2023년 이후 8년 연속 2금고를 관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