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롯데손해보험(000400)이 지난달 3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4일 공시했다.
롯데손보는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 처분,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자본금 증액, 합병·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의 편입·제3자 인수·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양도 등에 관한 계획 수립 등 자본 적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했다. 금융위는 향후 1개월 내에 경영개선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월 롯데손보에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11월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뒤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승인되면서 적기시정조치 단계가 상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