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46% 상승세이다. 풀무원(017810) +12.81%, 사조씨푸드(014710) +10.00%, 한성기업(003680) +4.9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음식료 업종 내에서 K푸드 열풍에 편승한 종목✔ 농식품 수출 품목 중 라면, 김밥, 음료, 김치 등 성장 두각✔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 실적 성장 전망..한정적 내수 시장 극복에 밸류↑
(음식료 업종 내에서 K푸드 열풍에 편승한 종목들 선정. K푸드 이슈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해외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종목들 중심.)
K-팝과 K-콘텐츠의 영향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K-푸드 열풍.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를 달성.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은 지난 3월 3.6%, 4월 6.3%, 5월 7.6%로 매월 높아지고 있는 추세.
해산물을 제외한 농식품 수출은 라면과 쌀가공식품(김밥 포함), 음료, 김치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특히 라면은 한류 콘텐츠와 연계된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에서의 안전성 이슈 해소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급 성장. 올해 1∼5월 누적 라면 수출액은 4억8620만달러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많이 수출된 농식품 품목으로 꼽힘.
즉석밥,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역시 건강식 선호와 한류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 중. 김치 수출액은 5월 기준 전년비 6.4% 늘어난 707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과자류 수출액은 2억9160만달러로 전년비 12.6% 증가.
라면과 함께 김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 올해도 1~4월 김 수출량(3735만속)이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김 수출은 급증하는 반면 재고량은 예년보다 감소해 4월 김밥용 김의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한 속당 도매가가 1만원을 돌파. 수산업관측센터는 김 도매가격이 올 12월까지 1만∼1만10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K-푸드의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으로 라면, 쌀가공식품, 음료, 과자, 김치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 5월 수출액 기준 미국·유럽은 소비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각각 17.8%, 32.2% 증가.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음식료 업체은 올해 곡물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함께 해외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 한정적인 내수 시장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상승까지 기대(출처: DS투자증권, NH투자증권).

관련 종목

K-푸드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50.87%
1개월 등락률 +15.58%
1주 등락률 -4.58%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