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및 시·도당 선거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전북·제주지사로 출마할 후보를 뽑는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북과 제주지역 모두 4월 8∼10일 사흘간 본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모두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4월 16∼18일 결선을 치른다.

현재 두 지역 모두 3파전 양상이다. 현역 지사와 함께 국회의원 2명이 경쟁을 벌인다. 전북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원택 의원, 제주는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문대림 의원이다.

행정통합을 앞둔 전남과 광주의 합동 토론회 일정도 오는 17일과 18일로 확정됐다. 예비후보 8명이 2개조로 나눠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