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 중인 충주시가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충주시는 지난 3월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부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 실증센터가 구축되면 인공지능(AI) 진단부터 맞춤형 치료까지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전주기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보상 단계에 접어드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 해당 산단은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이다.
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연구기관 유치 활동도 활발하다. 지역 대학과의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지원 등 지·산·학·연 클러스터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엔 충주시 홍보관을 열어 관내 기업 제품 전시 등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근골격계 임플란트 및 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잘 조성해 중부내륙권 바이오헬스 중심 도시의 역할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