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상품 브랜드 K-Heritage(케이헤리티지)가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문화상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의 2026 궁중문화축전 기획상품./국가유산진흥원 제공

K-Heritage는 궁궐과 왕실문화 등 국가유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내외국인이 일상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전통 요소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상품 트렌드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인 사각 유리등을 모티프로 만든 '조선왕실 사각등', 광화문 월대 서수상을 활용한 '클리커 키링', 일광전구와 협업한 '스노우맨8 포터블 오얏꽃 에디션', 궁궐의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궐 향수' 등이 있다.

상품은 주요 궁궐과 인천국제공항,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5년에는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161억원을 기록했다.

K-Heritage는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맞춰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신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상품관 개관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크림(KREAM) 등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