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유아식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5년 연속 수상이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 자연방목 산양의 원유를 사용한 영유아식 제품이다. 일동후디스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산양유 고유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영유아식은 아이의 성장 단계와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원료의 안전성과 영양 설계, 품질 관리가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꼽힌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모유와 동일한 유즙 분비 방식을 가지며, 단백질 조성이 모유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화가 어려운 성분으로 알려진 알파S1 카제인 함량이 낮고, 자연적으로 A2 타입 단백질만을 함유해 위에서 부드럽게 응고되는 특성을 지닌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산양유에서 지방을 제거하지 않고 원유 그대로의 지방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유지방구막(MFGM)과 콜레스테롤을 자연 유래 형태로 함유하고 있다. 지방산 구조 역시 모유와 유사한 sn-2 팔미트산 등을 자연 상태에 가깝게 보존했다는 게 일동후디스 측 설명이다.
또 산양유에는 우유보다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MFGM, 시알산,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제품은 뉴질랜드 산양분유 전문기업 데어리고트(Dairy Goat Co-operative)의 독자적 제조공법인 '젠틀 앤드 소프트(Gentle & Soft)' 공법을 적용해 생산된다. 일동후디스는 원유 수급부터 영양 설계,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데어리고트와 협업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데어리고트는 세계 최초로 산양유 기반 영유아용 조제분유를 개발한 기업으로, 1980년대 뉴질랜드 산양 농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약 4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과 60편 이상의 국제 학술지 연구를 기반으로 산양유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직접 생산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