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신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설 투자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신기술 인프라' 투자에 총 1조106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OLED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및 성장 기반 강화'라고 명시했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투자를 결의했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인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기술 차별화로 고객 가치 창출과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6월 1조2600억원 규모 OLED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