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제공

넵튠은 개인 주주의 대규모 주식 매도와 관련해 "회사의 신사업이나 실적과는 무관한 단순 지분 매각"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넵튠은 장 초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장중 한때 16% 이상 하락했다. 넵튠의 개인투자자가 상당량의 보유 주식을 하한가로 매도해 주가가 급락하자 입장 표명에 나선 것이다. 넵튠은 "해당 주주는 회사의 경영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경영과는 무관한 위치에 있다"고 해명했다.

넵튠 관계자는 "이번 매도는 회사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개인 주주의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자금 확보 차원으로 파악된다"며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비중이나 지배구조 측면에서 볼 때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했다.

애드테크 기업인 넵튠(217270)은 지난해 4월 크래프톤에 인수됐다. 현재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애드테크와 게임을 연계한 사업 모델 강화를 추진 중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주주의 개인적인 결정으로 발생한 일시적 물량 매도가 회사의 내재 가치나 미래 성장성 훼손으로 오인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회사의 사업 본질은 견고하며 앞으로도 본연의 사업에 집중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