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인맥 관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SNS) 기능인 '리멤버 커넥트'를 출시했다. / 리멤버앤컴퍼니

명함·인맥 관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비즈니스 소셜미디어(SNS) 기능인 '리멤버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인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미국의 링크드인을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리멤버 커넥트는 실명 기반의 비즈니스 SNS로, 단순한 콘텐츠나 네트워킹 만이 아닌 현업의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통찰력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직장인을 위한 공간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트렌드부터 업무 노하우, 조직 운영 경험, 커리어 고민 등 일과 관련된 주제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단순 정보 소비를 넘어 깊이있는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인물검색 서비스로 출시된 베타 운영 단계에서도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리멤버에 따르면 당시 대기업 C레벨 임원, 각 분야 실무 리더, 스타트업 창업자, 자본시장 전문가 등 의사결정권자와 현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리멤버는 '리멤버 커넥트' 정식 출시를 계기로 기존 명함관리와 채용을 넘어 '비즈니스 SNS'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특정 직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의 500만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거대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이제 리멤버는 직장인들의 생각과 경험이 오가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직장인들이 매일 새로운 통찰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리멤버가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