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로고./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053210))는 올 1분기 매출이 2428억8100만원, 영업이익 51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8%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사업을 재정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TPS(방송, 인터넷, 모바일 결합상품) 가입자의 질적 향상과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ENA 채널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설비투자(CAPEX) 효율화로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IPTV(인터넷 기반 기술중립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연계 상품을 개편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스포츠 결합 상품을 2분기내 출시하고 ENA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