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이미지. /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27일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인천국제공항을 목적지로 길 안내를 받은 건수가 지난해 설 연휴 대비 7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국 영화관 방문객도 같은 기간 3배 늘었다.

티맵은 설 연휴 티맵 전체 길 안내 건수가 3248만2436건으로 집계됐다고 공개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670만건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연휴인 만큼 자동차 이동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부분은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선택한 티맵 이용자 수가 1년 새 7배 급증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길 안내 건수는 8851건에 그친 반면 올해 설 연휴에는 6만2774건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은 설 연휴 티맵 최다 길 안내 장소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인천국제공항은 상위 5위에도 들지 못했다. 김포국제공항의 경우 설 연휴 길 안내 건수가 작년과 비교해 1000건 이상 늘었다.

한편 영화관을 찾은 티맵 이용자 수도 작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여가 및 문화생활 수요가 설 연휴 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총괄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갖추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티맵은 국내 최고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민족대이동’의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