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후방카메라 영상 지연 문제로 차량 약 21만대에 대해 리콜에 나섰다.
7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후진 시 카메라 영상이 늦게 표시되는 결함으로 21만8868대를 리콜했다. 해당 문제는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리콜 대상은 2020~2023년형 모델Y, 2017년형 및 2021~2023년형 모델3, 2021~2023년형 모델X와 모델S 등이다. 이들 차량에는 테슬라 자율주행용 컴퓨터 'HW3'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후방카메라 영상 지연이나 소실이 운전자의 시야를 제한해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해당 문제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지만, 관련 가능성이 있는 보험 청구 27건과 신고 2건이 접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