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뉴스1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육성(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등 모두 네 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신청 단계에서 자가 진단을 통해 유형 분류와 맞춤형 전략 수립을 강화하도록 했다. 우수한 시장이 배제되지 않도록 신청 요건도 완화했다. 이번 공고를 통해 47곳 내외의 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경영지원은 지난해와 달리 역량강화(경영자문·상인교육)와 인력지원(시장매니저·배송매니저) 등 4개 사업 분야로 개편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간 총 362곳 내외의 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한다.

지역상품전시회는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 상품과 특산품을 전시·판촉하는 사업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오프라인 박람회를 진행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홍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을 촉진할 1곳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