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QWER 중독 주의보'를 알렸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늘(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MANITO'(마니또)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의 연습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QWER은 통일감 있는 학교 체육복을 입고 등장, 신곡 '고민중독'에 맞춰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쾌한 연주와 함께 멤버들은 서로 눈을 맞추고 즐겁게 리듬을 타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시연은 확성기를 활용해 노래를 부르거나, 힘찬 치어리딩 동작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고민중독'은 QWER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이다.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화자의 마음을 풀어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멜론 HOT100, 지니 뮤직 실시간 발매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도 랭크됐다.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상승세 속에 500만 뷰를 돌파했다.

'MANITO'에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 담겼다. 이 앨범은 발매 1일 차에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된 데 이어, 지난 4일 발매 4일 만에 QWER의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인 컴백의 청신호를 켰다. /seon@osen.co.kr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OSEN=선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