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40 독도 27도(왼쪽)와 40240 독도 37도. /케이알컴퍼니 제공

케이알컴퍼니는 자사 프리미엄 전통 증류식 소주 브랜드 '40240 독도소주'가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김포공항 등 주요 면세점 6곳에 동시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40240 독도 27도(500㎖)와 40240 독도 37도(500㎖)다. 한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 판매된다. 특히 독도의 우편번호 '40240′을 브랜드화해 제품에 상징성도 담았다.

케이알컴퍼니는 면세점 입점을 통해 수출에 이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항 면세점은 해외 출국객과 방한 외국인 동시에 이용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꼽힌다. 그만큼 입점 기준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진욱 케이알컴퍼니 대표는 "면세점 입점은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 전통 증류식 소주의 가치와 독도의 의미를 함께 알리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