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테라 제로.'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000080)음료가 무알코올 신제품 '테라 제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테라 제로엔 국내 무알코올 맥주 맛 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 온 하이트진로음료의 제조 노하우가 담겼다. '하이트제로0.00'이 건강과 기능성을 강조한 무알코올 맥주 맛 음료의 기준이었다면, 테라 제로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의식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줄이는 삶을 지향하는 것) 확산 흐름 속에서 대체 음료를 넘어 맥주 맛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즐기려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했다.

호주산 청정 맥아 농축액으로 맥아 특유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여기에 입안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강력한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했다. 특히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제조 단계부터 알코올이 생성되지 않는 '비발효 공법'을 적용하는 등 제조 공정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또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당류·감미료까지 4가지를 배제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무알코올 음료에서도 맥주 수준의 만족감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전략적 제품"이라며 "기존 하이트제로0.00과 함께 더 정교해진 제품군을 바탕으로 무알코올 맥주 맛 음료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