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약 1790만명을 상대로 2024 하반기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책임음주 캠페인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목표 중 '책임 있는 호스팅' 활동의 일환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부터 다수 기관과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국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했다.

인플루언서들의 DMW 캠페인.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주요 브랜드 팝업과 제품 간담회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존을 설치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0월에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과 함께 부산 락 페스티벌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동시에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12월 연말 시즌에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법적음주허용연령 소비자를 타깃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 주요 브랜드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디지털 캠페인을 벌였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2024년 상반기 약 800만 명에게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달한 데 이어서, 이번 하반기 약 1790만 명 이상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음주 중요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