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02년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빙관 리뉴얼을 마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목동점 지하 1층에 있는 총 500평 규모 리빙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리미엄 리빙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목동 상권 고객들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해,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목동점은 차별화된 수면 전문 케어 공간인 '슬립 피팅룸'을 새로 마련했다. 은은한 조도의 별도 수면 체험 공간에 시몬스와 템퍼 등 주요 매트리스 브랜드 상품을 배치해 고객이 직접 누워보고 자신에게 맞는 수면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구성도 상권 특성을 반영해 프리미엄 중심으로 강화했다. 최근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북유럽 감성 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리츠한센', '스테이H', '앤트레디션', 'BD', '라도프' 등이 새롭게 입점했다.
3040 고객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트렌디한 국내 브랜드도 팝업 형태로 지속 선보인다. 국내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를 비롯해 생활가구 브랜드 '세레스홈', 맞춤 의자 전문 브랜드 '사이즈오브'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인기 가구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에이스', '템퍼' 등 주요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리빙 제안에 초점을 맞춰 이번 리빙관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해 서울 서부 상권을 대표하는 리빙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