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5일 선보인 '얼박사'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GS25에서 모델이 얼박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얼박사는 편의점 얼음컵에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음료를 정식 상품화한 것이다. 23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경우 최대 32% 저렴하다.

얼박사는 지난달 '몬스터', '핫식스' 등을 꺾고 에너지 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극심한 폭염이 이어진 지난 일주일간 얼박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 의견과 소비 트렌드를 신상품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여름철 수요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음료를 선보이며, 업계 음용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