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프린팅박스 출력 서비스 도입 1년 만에 운영점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무인 출력 키오스크로, PC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클라우드에 올린 뒤 인근 기기에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사, 스캔 등 기본 사무 업무는 물론 연말정산에 필요한 정부 기관의 민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미지파일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달력, 포토북, 포토카드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 지난 한 해 동안 도입 점포와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1월 첫 도입된 프린팅박스는 초기 30여 점에서 운영을 시작해 현재 약 350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점포당 월평균 이용 건수 역시 100건에서 약 400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해 지난해 CU가 운영 중인 20여 종의 생활 서비스 중 택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프린팅박스 서비스의 주요 이용자는 10대(27.7%)와 20대(43.1%)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