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이마트(139480)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한다.
G마켓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노브랜드(일부점 제외), SSG푸드마켓에서 스마일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G마켓이 신세계(004170)그룹 편입 후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에 이어 내놓은 협업 결과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신세계 통합 시너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캐시는 G마켓과 옥션 등 스마일페이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오프라인 장보기를 대표하는 이마트와의 서비스 연계로 스마일페이의 고객 접점이 크게 확대됐다”며 “결제 편의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혜택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