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손민균

16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터널을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0분 만에 잡혔지만, 내부 연기 등으로 오전 출근길 봉천터널 진입이 약 30분 동안 통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연기를 빼내는 등 사고 수습을 마쳤고, 현재 4차선을 제외한 나머지 차선 통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