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선까지 후퇴했던 코스피 지수가 13일 오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양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26포인트(1.13%) 오른 7729.41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대비 1.69%(129.50포인트) 내린 7513.65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 직후 2% 넘게 하락하며 7400선까지 밀렸다. 그러다 하락 폭이 점차 줄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은 개인과 기관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2조949억원, 기관이 6533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조89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주가 하락은 계속되고 있지만 하락 폭은 줄었다. LS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SK스퀘어, 현대차, 삼성전기, HD현대중공업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기는 사상 처음으로 황제주(주당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주식)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35포인트(0.71%) 하락한 1170.9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4719억원, 기관이 27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9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7개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오롱티슈진,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HLB, 리가켐바이오가 하락 중인 가운데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