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출범 후 최초로 여성 고위 공무원이 나왔다.
2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24일 이석란 부이사관을 고위 공무원(국장)으로 승진시키고,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사회경제국장으로 파견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가 출범한 이래 여성 고위 공무원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국장은 지난 2015년 금융위 첫 여성 홍보팀장을 맡았다.
이 국장은 1977년생으로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에서는 서민금융과장·산업금융과장·금융혁신과장·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금융연구원에 파견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