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간절히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중동 긴장이 완화하면서 가상자산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8시 11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4% 오른 7만4670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7.39% 상승한 2354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총 4위 리플은 3.74% 상승한 1.37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3.95% 상승한 616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뉴스1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협상 재개와 관련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상대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매우 간절하게 합의를 원한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2주간의 휴전 기간이 만료되기 전 이란과 2차 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미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