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랜섬웨어로 인한 전산 오류를 겪은 SGI서울보증에 6개월 만에 다시 시스템 장애가 일어났다.
29일 SGI서울보증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시스템 장애 사실을 공지했다. SGI서울보증 측은 "현재 디지털 서류 제출-자동 제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면서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7월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 수일 간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등 은행권 대출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시스템 복구 작업 완료를 마쳤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스크래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 업체의 오류로 인한 것이며, 랜섬웨어와는 무관하다"면서 "빠른 복구를 위해 점검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