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006280)의료재단이 경남 양산에 영남 분원 검사센터를 준공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8일 경남 양산에서 영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GC녹십자의료재단의 3번째 지역 거점 검사센터다.
영남 분원은 총 6개 층(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5589.45㎡(1694평)로 권역 내 최대 규모이다. 로슈진단의 검사실 전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검사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1일 2회 검체 수거, 24시간 검사실 운영, 응급 검사 시스템 도입, 감염병 통계정보 제공 등 맞춤형 검사 체계를 운영해 지역 병·의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영남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서 지역 내 보건의료 수준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