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235980)는 김성진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우정원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 파이프라인 임상과 기술이전(L/O) 등 사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인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정원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약대 학사, 석사 및 미국 코넬대 미생물학 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대 의대 박사후연구원, 삼성 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성모병원 연구교수를 거쳐 제넥신 개발본부장, 연구소장, 대표이사를 거쳐 2024년 3월 메드팩토 사장으로 합류했다.
메드팩토는 기존 후보물질 '백토서팁'은 희귀질환 중심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하반기에는 신규 항암제 'MP010'과 뼈 질환 치료제 'MP2021'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MP010은 TGF-β와 종양 미세환경(TME) 표적 기능을 결합한 융합 단백질로, 췌장암·삼중음성유방암 전임상에서 높은 완전관해율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