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 최원석 브이앤코 대표, 하창우 휴온스메디텍 대표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제공

휴온스(243070)그룹은 인공지능(AI)으로 피부를 진단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휴메딕스(200670), 휴온스메디텍은 브이앤코와 이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이앤코는 피부를 진단하는 장비인 '스케나'를 갖고 있다. 스케나는 초음파로 콜라겐 밀도와 근막층을 분석하고 AI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휴온스그룹은 병원에서 스케나로 피부 상담을 제공하며 시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의료진 학술 활동 같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부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원석 브이앤코 대표는 "피부 진단의 패러다임이 경험에서 데이터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창우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스케나를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연계 제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