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기관 정원 '머무는 선(The Dwelling Line)'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서울숲·한강·성수·광진 일대에 167개, 9만㎡ 규모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작가·기업·기관·시민 등이 참여해 서울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꾸몄다.
SH가 잔디광장 주 무대 옆에 조성한 '머무는 선'은 한옥의 전통적인 공간 구성과 자연 친화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정원이다.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시각적으로는 단절되지 않도록 정원의 '선'을 연출했으며, 빗물 정원과 작은 숲, 조망 탁자 등 다양한 요소를 연결했다. 방문객은 정원 구조물에 편히 앉아 휴식하며 서울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