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의 모의 개표 실습에서 투표지 분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1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총 782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1.8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4년 전 지방선거와 같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까지 이틀 동안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 광역의원, 비례 기초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후보 등록 인원은 총 7829명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비례 포함) 933명 ▲기초의원(비례 포함) 3035명 ▲교육감 16명 ▲국회의원 14명 등 총 4241명을 선출한다.

광역단체장 선거 등록 인원은 54명으로, 경쟁률은 3.4대 1이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585명이 등록해 2.6대 1, 광역의원은 1657명으로, 2.1대 1을 기록했다. 또 기초의원은 4402명, 1.7대 1, 비례 광역의원은 354명, 2.7대 1, 비례 기초의원은 672명, 1.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은 58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 3.6대 1이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22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며, 24일까지 선거공보, 안내문과 투표 안내문 등이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