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지난해 처음 이용한 2명 중 1명은 일상적인 정보 검색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발표한 '생성형 AI 이용자 집단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생성형 AI '신규 이용자' 응답자 1346명 가운데 46.4%는 주목적을 '일상적인 정보 검색을 위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업무(20.9%), 취미 활동(14.9%), 과제 등 학업(14.9%), 일상적인 대화(4.1%)를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신규 이용자의 절반은 40~50대였다. 50대(26.1%)와 40대(23.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뒤를 30대(15.9%), 20대(18%), 10대(8.6%), 60대(6.9%)가 이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생성형 AI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지속 이용자'는 20~30대가 많았다. 지속 이용자 616명 중 20대는 32.5%, 30대는 27.1%로 집계됐다. 지속 이용자 역시 생성형 AI의 주 사용 목적을 일상적인 정보 검색을 위해서라고 답변한 비율이 35.7%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업무(27.9%), 과제 등 학업(20.6%), 취미 활동(11.4%), 일상적 대화(4.4%)가 이었다.

지속 이용자(93.7%)와 신규 이용자(94.3%) 모두 챗GPT를 주 이용 서비스로 활용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24~2025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참여한 개인 응답자 800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관련 조사 항목에 대한 응답값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