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과 대화 나누는 김택진 엔씨 대표. /엔씨 제공

김택진 엔씨 대표가 신입사원과 만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은 통찰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3일 경기 성남시 엔씨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신입사원 대상 강의 'CEO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신입사원들과 AI 시대의 경쟁력과 게임 개발의 철학, 방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통찰력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본질과 의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뒷받침되어야 AI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게임 개발과 창의성에 대해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적인 설명과 한계를 뛰어넘어 본능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는 200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이후 매년 온보딩 프로그램인 'CEO와의 대화'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