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임원과 사외이사 보수 지급을 위해 153억 4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22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가 처분할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만 2536주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22만 4000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처분의 주요 목적이 사외이사 주식 보수, 장기성과급 행사 등에 따른 주식 지급이라고 설명했다. 교부 대상은 지급일 기준 재직 중인 사외이사 6명이다. 또 장기성과급 지급 계약 권리를 행사하는 임원 3명이다.
퇴직 임원도 포함된다. 해당 주식은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 사이에 장외처분 방식으로 지급된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에 처분되는 자사주 수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0.01% 미만에 불과해 주식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