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광 나루씨큐리티 위협대응센터장, 조수곤 AI센터장./나루씨큐리티 제공

나루씨큐리티가 위협대응 및 인공지능(AI) 센터를 설립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차세대 위협 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루씨큐리티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으로 침해사고 대응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위협대응센터와 AI센터를 신설했다. 이재광 위협대응센터장과 조수곤 AI센터장을 영입해 관련 역량을 강화했다.

이재광 센터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14년간 침해사고 조사 업무를 수행한 인물로, 침해사고 분석 체계와 평가 기준 수립을 담당한다. 조수곤 센터장은 금융권에서 데이터 분석 전략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위협 분석 체계 구축을 맡는다.

AI센터는 '마스터 트윈 프로젝트(MTP)'를 통해 전문가의 분석 기준과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AI에 적용해 위협 분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거대언어모델(LLM)과 AI 기반 기술을 결합해 분석 자동화와 위협 탐지 기능을 강화한다.

나루씨큐리티는 상반기 침해평가 서비스와 LLM 환경 구축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분석 및 다국어 리포트 자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네트워크 데이터 기반 위협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 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