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가 세금 환급 과정에서 환급금을 먼저 받고 이용료를 나중에 결제하는 '뉴삼쩜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삼쩜삼은 환급 신청 이후 실제 환급금 입금을 확인한 뒤 이용료를 결제하는 방식이 적용된 서비스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기존 선결제 방식에서 발생하는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환급 신청을 먼저 완료하고 환급금 입금 이후 이용료를 결제하게 된다.
환급 신청 절차도 개선됐다. 부양가족, 월세 세액공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 등과 관련된 설문을 한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쩜삼은 2020년 5월 출시된 서비스로, 세금 환급 절차를 간소화해 프리랜서, 자영업자, 파트타이머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는 2400만명을 기록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후결제 도입은 결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구조 변화"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