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주변 화장실은 물론 게이트, 스크린, 안내데스크 등 주요 편의시설을 18일부터 '네이버 지도'에 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TS 광화문 공연은 이달 21일 열린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연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자가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연장 전체 구역을 실내 지도처럼 구성해 주요 편의시설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광화문 일대 광범위하게 조성된 야외 공연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통제와 같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내 지도는 건물 내부 상점, 편의시설 등이 표시되는 지도를 말한다.
BTS 광화문 공연에는 국내외 티켓을 받은 관람객 2만2000여명을 포함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인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은 광화문 앞 월대 건너편인 광화문광장 북쪽 시작점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덕수궁 대한문까지 23만명, 숭례문까지는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