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티티테라(대표 김덕우)가 식당 예약 전화를 대신 처리하는 'AI 콜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AI 콜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진행하거나 식당 주인의 지시에 따라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아 예약을 접수한다.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한국인 사용자가 한국어로 일본 식당 예약을 요청하면 AI 콜 에이전트는 일본어로 전화를 건다. AI 콜 에이전트 기능은 시연 웹페이지(call.nowteeg.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확률 기반 대화 문맥 유지 기술'을 적용해 통화 흐름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실제 업무에 준하는 정확도로 예약을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덕우 티티테라 대표는 "AI 콜 에이전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AI 직원' 에이전트도 만들어 AI 개인비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