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기내 와이파이는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2024년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출시했다. 기존 항공사 서비스의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해외 출국 예정인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T기내 와이파이 안내 페이지에서 해당 항공편의 서비스 제공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된 고객은 여행 후 T로밍 리뷰 페이지에 이용 후기를 남겨야 한다.
이벤트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T월드 공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25일 개별 통보된다. 또한, SK텔레콤은 12월까지 T기내 와이파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바로(baro) 요금제 고객은 사용 데이터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GB 가입 고객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기내 와이파이는 바우처형과 자동 로밍형으로 제공되며, 자동 로밍형의 경우 대한항공 기체에서 자동으로 접속된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해외 여행 고객들이 하늘길에서도 무선 데이터 이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