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전시장에 마련된 '안티딥보이스' 체험존에서 참관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AI 음성을 구분하는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25에서 공개한 딥페이크 음성 실시간 탐지 기술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존에 인파가 몰렸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생성한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스팸·피싱 피해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 MWC25 부스 방문객들은 직접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한 후 딥페이크로 본인 목소리와 유사한 음성을 생성하고,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적용된 '익시오(ixi-O)'가 이를 감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AI 서비스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