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부산∼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취항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은 이스타항공의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이다.

백승용 이스타항공 김해지점장(오른쪽 세 번째)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 등이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이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김해 국제공항에서 18시 55분에 출발해 22시 40분(현지시각)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23시 40분에 현지를 떠나 다음 날 9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부산에서 알마티로 출발하는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으로 영남권 시민분들의 여행 선택지가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됐다"며 "현지발 부산 관광객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