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161000)은 중국 자회사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영업한 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양수자는 밝히지 않았다.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 개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377억원이다. 이는 애경케미칼 매출액의 8.3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으로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매출이 줄지만, 영업 손실도 줄어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애경(영파)화공유한공사는 중국에서 범용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며 "영업 정지일까지 정상적으로 생산, 영업한 후 자산 양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