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과 함께 구성한 임직원 교육 기부 봉사단이 첫 합동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의 첫 합동 봉사활동으로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제공

봉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항공기 조종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들이 조종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비행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진로 특강과 함께 청소년 센터 내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장에서 계기 및 조종법 교육, 이착륙 및 선회 연습 등 실습도 진행됐다.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4일 발족한 신생 사내 봉사 단체다. 운항, 객실,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해 10년 넘게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온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며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진로직업센터와 시·도 교육청, 국립항공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매월 1회 이상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합동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사 통합 이후에는 하나의 봉사단으로 합쳐져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직원들의 화학적 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