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수출이 8개월 연속 늘었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10월 수출입 동향을 1일 발표했다.

10월 수출액은 595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 증가했다. 역대 10월 중 최대 수치다.

이에 따라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10월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25.4% 증가한 157억3000만 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 중에서는 미국의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미 수출이 16.2% 감소한 8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도 115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1% 줄었다.

10월 수입은 535억2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1.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