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산림청에 수리온 기반의 산불 진화용 헬기 4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1312억원 상당의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서 120여대의 관용헬기 중 수리온은 39대가 됐다. 계약물량은 산림청 단일 기준으로 최대다.
산림청에 공급될 이 헬기는 야간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야간 투시 장비와 진화 능력을 위해 2.5t(톤)의 신규 배면 물탱크가 장착된다.
KAI 관계자는 "강화된 진화 능력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